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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입원, 뮤지컬 공연 도중 목 부상 ‘스케줄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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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희 기자] 개그맨 정준하가 뮤지컬 공연 중 목디스크 부상을 당했다.

6월26일 뮤지컬 ‘스팸어랏’ 관계자는 한경닷컴 통화에서 “정준하가 공연 중 부상을 입었다. 여기에 스케줄까지 많아 몸이 더 안 좋은 상태다”라며 “현재 제작진도 정준하를 많이 걱정하며 상태를 지켜보고 있는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정준하는 ‘스팸어랏’ 공연 중 날아오는 탈에 맞아 부상을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그는 서울의료원에서 입원 중으로 수술 여부에 대해서는 조심스런 반응이다.

이에 ‘스팸어랏’ 관계자는 “정준하는 금요일 공연까지 무대에 오르지 않을 것이며, 차후 상태를 보고 공연 스케줄을 다시 정리할 계획이다. 정준하 빈자리는 서영주가 선다”고 말했다.

현재 정준하의 목디스크 부상은 ‘무한도전’ 팀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당장 27일 있을 녹화를 앞두고 부상 소식이 알려지면서 제작진 긴급회의가 소집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준하는 ‘무한도전’을 비롯해 ‘식신로드’, ‘미라클 스토리, 탄생’, 뮤지컬 ‘스팸어랏’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그의 부상으로 스케줄에 빨간불이 켜진 상태.

정준하 입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준하 입원까지 했다던데 힘내세요” “정준하 부상이라니 빨리 쾌유하세요” “정준하 입원이라니 큰 부상 아니었으면 좋겠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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