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5.91

  • 48.76
  • 1.95%
코스닥

678.19

  • 16.20
  • 2.33%
1/3

어린이용 칫솔, 싼게 품질도 괜찮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소비자원 36개 제품 비교
롯데마트 자체상품 등 우수



어린이용 칫솔 중 롯데마트 자체상표(PB) 제품인 ‘초이스엘 어린이 항균모칫솔’과 국내 업체 클리오의 ‘쥬니어클리오R’이 가격 대비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판매 중인 어린이용 칫솔 36종의 가격 대비 품질과 안전성을 비교한 결과를 26일 공개했다. 칫솔모 굵기가 일정한 ‘일반모’ 21종과 칫솔모 끝 부분이 가늘어지는 미세모와 일반모가 섞여 있는 ‘혼합모’ 15종을 조사했다.

소비자원은 칫솔모 끝이 잘 다듬어져 있는지를 뜻하는 다듬질의 수준을 품질 평가의 중요 기준으로 삼았다. 다듬질이 부실하면 치아가 닳거나 잇몸에 상처가 나기 쉽기 때문이다.

일반모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제품은 ‘초이스엘 어린이 항균모 칫솔’이다. 다듬질 수준이 92%로 높으면서도 가격(개당 1300원)은 조사 대상 21종 중 다섯 번째로 저렴했다. 이 제품보다 2.2배 비싼 동아제약 ‘조르단 스텝3’(2843원)는 다듬질 수준이 60%에 불과했다.

혼합모 중에서는 ‘쥬니어클리오R’(867원)의 다듬질 수준이 96%로 조사 대상 15종 가운데 가장 우수했다. 반면 영우의 ‘변신 자동차 또봇 칫솔’은 가격(2895원)은 제일 비싼데도 다듬질 수준은 8%에 그쳤다.

김동필 소비자원 화학섬유팀장은 “일반모에 비해 혼합모 제품이 전반적으로 다듬질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불꺼진 시청사 주차장서 男女 알몸으로…후끈
송대관 30억 이태원집 경매 넘어간줄 알았더니
女승무원 남편, 내연女와 "셋이 살자"며…경악
배우 서지석, 결혼 2달만에 '글래머女'와…발칵
'안마女' 따라 원룸 가보니, 옷 벗긴 후…충격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