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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수중 촬영, 6시간 번개 같은 입수 ‘김향기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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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희 기자] MBC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에 출연 중인 배우 고현정이 6시간 동안 물속에 몸을 던지는 ‘수중 투혼’을 펼쳤다.

최근 ‘여왕의 교실’(극본 김원석, 김은희, 연출 이동윤)에서 ‘절대권력’ 마여진 선생 역을 맡아 열연 중인 고현정이 김향기(심하나 역)가 수영장 물에 빠지자, 번개 같은 몸놀림으로 구조해내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그동안 고현정은 ‘꼴찌반장’ 김향기에 대해 유독 냉담한 면모를 보였지만 열혈을 다해 구출해내면서 의도와 동시에 김향기가 왜 물에 빠지게 된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고현정의 ‘수중구조 장면’ 촬영은 지난 13일 서울 수유동에 위치한 혜화여고 실내수영장에서 진행됐다. 고현정은 물에 빠진 김향기를 두 손으로 감싸 안은 채 물속을 헤쳐 나오면서도 얼음장 눈빛으로 김향기를 쳐다보는 서슬퍼런 ‘수중 카리스마’연기로 현장을 압도했다.

특히 고현정은 전광석화 같은 수영으로 물에 빠져 허우적대는 김향기를 붙잡는 장면은 물론 김향기를 감싸 안고 구조해내는 장면까지 100% 소화해내 제작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온 몸을 던져 차가운 물에 입수하는 장면부터 장장 6시간 동안 물속에서 펼쳐진 고난도 수중촬영에도 흐트러짐 없는 연기를 보여주는 고현정의 열정에 스태프들이 감탄을 금치 못했던 것.

또한 고현정은 카메라 앞에서 무섭게 마주쳤던 얼음장 눈빛과 달리 김향기를 향해 “괜찮으냐. 춥진 않냐”고 물어보는 등 김향기를 챙기는 다정다감한 면모를 보였다. 장시간 촬영으로 힘이 드는 상황에서도, 아역배우부터 먼저 챙기는 고현정의 모습에 제작진 모두 감탄을 자아냈다.

제작사 측은 “고현정이 솔선수범해서 물속에 몸을 던지며 연기를 펼쳤다. 관록의 연기자답게 감정선을 유지하며 선보인 서늘한 얼음장 눈빛 또한 압권이었다”며 “고현정과 명품 아역배우들의 투혼이 촬영장을 감동으로 물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고현정 수중 촬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현정 수중 촬영 대단하다” “역시 여왕은 다르네 김향기 양도 고생 많았겠다” “고현정 수중 촬영 방송 기대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현정과 김향기에게 일어난 일이 무엇인지는 오늘(26일) 오후 10시 ‘여왕의 교실’ 5회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MBC, IO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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