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우리금융지주 민영화 방안 발표를 앞두고 우리금융과 우리투자증권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15분 현재 우리금융은 전날보다 180원(1.82%) 오른 1만50원을 기록중이다. 우리투자증권도 250원(2.42%) 상승한 1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위원회와 공적관리위원회는 이날 우리금융 민영화 방안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우리금융 계열사 매각에 돌입할 예정이다.
증권, 보험, 저축은행 계열 매각과 함께 지방은행인 경남은행과 광주은행 매각도 함께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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