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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靑 해킹…11곳에 수사관 급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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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25일 청와대, 국무조정실을 비롯해 일부 언론사의 홈페이지가 해킹 당하자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청와대는 물론 민간 언론사들을 향한 대규모 해킹 공격이 시작됐다”며 “현장에 수사관들을 급파해 피해 사실을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청와대, 국무조정실 등 정부기관 2곳, 언론사 8곳, 케이블방송사 1곳 등 모두 11곳에 수사관 29명을 급파해 피해 확인 및 증거를 수집하고 있다. 앞서 6·25전쟁 발발 63주년인 이날 오전 10시~11시 사이에 청와대를 비롯해 국무조정실, 새누리당 등 정부기관·정당 5곳, 언론사 11곳 등 16개 기관의 홈페이지가 변조 또는 접속 장애를 일으키는 등 사이버공격을 당해 서버 131대가 다운되는 피해를 입었다.

김선주 기자 sak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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