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5.91

  • 48.76
  • 1.95%
코스닥

678.19

  • 16.20
  • 2.33%
1/3

[마켓인사이트] '매각 무산' 리딩투자증권, 신용등급 하향 조정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기업신용등급 'BBB-' 회사채 'BB+'


이 기사는 06월25일(17:17)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

키스톤PE로의 인수가 무산된 리딩투자증권의 기업신용등급과 후순위사채의 신용등급이 한단계 하락했다.

25일 나이스신용평가는 리딩투자증권의 기업신용등급을 'BBB(안정적)'에서 'BBB-(부정적)'으로, 후순위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은 'BBB-(안정적)'에서 'BB+(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관계사 투자지분을 비롯한 보유 자산의 부실화에 따른 수익성 하락, 자본적정성 등 재무적 안정성 저하, 지배구조의 불확실성 확대 등을 등급 하향의 주요 이유로 꼽았다.

임종석 나이스신평 금융평가실장은 "리딩투자증권의 평판가치 저하에 따른 주요 사업부문의 경쟁지위가 하락했다"면서 "대주주 지원가능성이 제한적인 가운데 자본완충력도 열위하다"며 등급전망도 '부정적'으로 바꿨다.

리딩투자증권은 유가증권 단기운용 등 자기매매부문에 대한 수익 의존도가 높은 수준이다. 그러나 시장의 전반적인 위축으로 3개년도 연속 수수료 수익 규모가 감소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 정기주총을 통해 신규 경영진이 선임됐지만 대주주 지분 관련한 불확실성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공지] 2013 제 3회 대한민국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평가 대상 -7월15일 결과발표!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