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수 이랜드그룹 회장이 패션업계 최초로 사내대학을 세웠다. 모든 의류·잡화 브랜드를 패스트패션(SPA)으로 전환하는 ‘SPA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만큼 전문인력 양성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랜드그룹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서울 가산동 이랜드월드 사옥에 SPA 판매 전문가를 육성하는 기업대학을 설립한다고 25일 밝혔다. ‘샵마스터학과’에서 초급과 고급 과정으로 나눠 각각 320시간, 110시간 동안 패션 관련 이론과 매장 운영 실무, 외국어 등을 가르친다. 평가 결과는 인사고과에 반영하기로 했다.
이랜드 측은 “출범 첫해인 올해 1000명가량을 교육시키고, 향후 SPA 부문 판매인력은 모두 이곳을 거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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