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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8명의 캐릭터 사연이 담긴, 파격 포스터 4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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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희 기자] MBC 새 주말드라마 ‘스캔들 :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이하 스캔들) 파격적인 인물관계를 표현한 포스터 4종이 공개됐다.

최근 ‘스캔들’(극본 배유미, 연출 김진만 박재범)측은 첫 방송을 앞두고 다양한 인물관계 느낌을 담아낸 포스터 4종을 공개했다.

첫 번째 포스터는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8명의 캐릭터들이 자신만의 사연을 가진 얼굴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억울하게 아들을 잃고 아들을 죽인자의 아들을 유괴한 조재현(하명근), 슬픈 눈빛으로 키워준 아버지의 진심과 천륜 속에 고민하는 하은중(김재원), 오로지 자신의 욕망을 위해 돌진하는 박상민(장태하), 평생 잃어버린 아들을 그리워하는 윤화영(신은경).

두 번째 포스터는 온갖 악행을 저지르는 친아버지와 자신을 사랑으로 키워줬지만 자신을 유괴한 양아버지 사이에서 고민하는 하은중(김재원)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내 아버지는 나를 유괴한 유괴범이었다’라는 강렬한 카피는 이 세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다른 포스터에서 부모 세대와 젊은 세대의 삼각관계 로맨스를 표현했다. 부모 세대에서는 장태하(박상민)-고주란(김혜리)의 은밀한 애정행각에 윤화영(신은경)이 소외된 모습이다. 하지만 윤화영의 힘 있는 눈빛에서 이 상황을 이겨내겠다는 강인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젊은 세대의 포스터에서는 배우들이 엇갈린 시선으로 엇갈린 관계를 예측케 했다. 하은중(김재원)과 장은중(기태영)은 우아미(조윤희)에게 시선을 고정하고 있지만 우아미는 두 남자가 아닌 허공에 시선을 띄우고 흔들리는 눈빛으로, 세 남녀의 파격적인 삼각관계를 예고한다.

한편 ‘스캔들’은 복수 그 이후의 삶과 상처와 극복에 관한 이야기로, 배우 조재현 김재원 박상민 신은경 기태영 김혜리 김규리 한그루 등이 출연한다. 6월29일 토요일 오후 9시55분 첫 방송.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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