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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회장 검찰 소환… CJ '초비상 체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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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회장 검찰 소환… CJ '초비상 체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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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자리 대체 이미경 부회장, 손경식 회장 등 거론


CJ그룹이 25일 이재현 회장의 검찰 소환조사로 전사적 초비상 체제에 들어갔다. 이 회장의 경영 공백을 대체할 인물로는 이미경 CJ E&M 부회장과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거론된다.

CJ는 전날 이관훈 ㈜CJ 대표이사 주재로 회의를 여는 등 대책을 논의하며 밤 늦은 시간까지 회사를 지켰다.

이 회장은 과거 참고인으로 검찰 조사를 받은 적은 있지만 피의자 신분 소환은 이번이 처음이다. 더구나 이번 조사가 박근혜 정부 들어 대기업 회장에 대한 검찰의 첫 사정인 만큼 긴장감은 더욱 커졌다.

CJ 관계자들은 검찰 조사가 밤늦게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이 회장이 이날 일단 귀가한 후 26일쯤 추가 소환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변호인단 중심으로 준비에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이 회장은 검찰청사로 나오기 전 장충동 저택에서 검찰 조사를 앞둔 최종 준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에는 본사로 출근해 임원들과 여러 시나리오를 놓고 상의하는 등 소환 준비에 몰입했다.

이 회장의 사법처리가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그룹 내에선 향후 CJ를 끌고 나갈 비상 체제 논의가 본격화하는 분위기다. 더 이상 미룰 수 없게 됐기 때문이다.

경영 공백을 최소화할 대체자로는 이 회장의 누나인 이미경 CJ E&M 부회장이나 그룹 공동 대표이사인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등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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