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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 여신’ 남상미부터 클라라까지 “주얼리 여신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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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진 기자] 6월24일 서울 SBS목동 신사옥에서 드라마 ‘결혼의 여신’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결혼의 여신’은 인생관이 전혀 다른 네 명의 여인들이 겪게 되는 사랑과 갈등을 통해 결혼에 대한 여인들의 솔직한 속내를 담아낸 드라마다. 또한 이 드라마는 한국판 ‘위기의 주부들’을 표방하고 나서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이 날 제작발표회에는 남상미, 이태란, 장영남, 조미수 그리고 최근 노출 패션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은 클라라까지 한 무대에 올라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제작발표회에서 놓칠 수 없는 패션과 주얼리 스타일링을 들여다봤다.

◆ 이태란-남상미-장영남, 블랙드레스에 미니멀리즘


이태란은 소매와 네크라인, 스커트 밑단이 레이스 처리된 블랙 원피스로 청담동 며느리의 느낌을 냈다. 남상미는 슬리브리스 블랙 원피스로 깔끔하면서 도시적인 분위기가 넘치는 무드를 어필했다. 장영남 역시 어깨 부분의 트임이 가미된 블랙 원피스로 세련된 느낌을 고무시켰다.

이들은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주얼리 스타일링을 연출해 보였다. 블랙 드레스와 함께 서로가 더 튀어 보일 것도 없이 은은한 조화를 이룬 것.

남상미의 경우 실버 스톤의 브레이슬릿과 링을 매치했고 아주 작은 사이즈의 귀걸이를 포인트로 두었다. 이태란은 적당한 포인트를 둘 수 있는 크기의 드롭형 이어링으로 드레스 무드를 돋보였다. 장영남 역시 실버 주얼리를 선택해 시원한 느낌을 조화시켰다.

모던 주얼리


최근 주얼리 트렌드인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크기의 펜던트는 스타일리시함은 물론 어느 룩에나 잘 어울려 실용성까지 갖춘 현명한 아이템이다.  플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실루엣의 미니원피스와 함께 플랫 슈즈를 매치해도 좋고 모던한 스타일의 세미 수트 룩에도 세련되게 매치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평소 회사 미팅이나 모임 등 다양한 사람을 만나는 기회가 많고 우아한 스타일을 즐겨 한다면 유행을 타지 않으면서 럭셔리한 느낌의 주얼리를 선물하면 좋다. 빛을 품었다가 사방으로 흩어지는 크리스털의 특성상 스타일링에 은은한 화려함을 주며 주얼리 하나만으로도 충분한 포인트가 될 수 있는 디자인의 주얼리를 선택해보자.

◆ 심이영-클라라-조민수, 튀는 그녀들의 과감한 주얼리


심이영과 클라라 조민수는 개성 넘치는 성격파 배우들 답게 주얼리 스타일링 또한 심상치 않았다. 볼드한 네크리스, 화려한 레이어드 스타일링 등을 적재적소 선뵈며 보다 화려하고 럭셔리하게 드레스업 했다.

심이영은 시원한 실버 네크리스를 블랙 미니 드레스에 매치했다. 볼드한 포인트 하나가 감각적인 무드를 강조해 보인다. 요즘 클라라 하면 ‘노출’이 가장 먼저 떠오를지도 모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도 그녀는 가슴이 슬며시 노출되는 파격적인 화이트 드레스로 뜨거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시원한 비주얼의 실버 네크리스와 링을 레이어드해 자신만의 감각을 한껏 어필해 보였다. 

볼드 주얼리


특히 주목해야할 것이 네크리스다. 화려하고 볼드해진 것 뿐만 아니라 보다 강해보이는 디자인이 페미닌룩과 함께 매치되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언뜻 보면 금속재질과 광택 없는 스톤 등으로 장식되어 다소 거칠게 보일 수도 있지만 여성스러운 룩에 매치되면서 보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돋보이게 해주는 스타일링이 완성됐다.
(사진출처: 뮈샤,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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