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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의서’ 시청률, 마지막회 20% 돌파? ‘새드엔딩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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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희 기자]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서’ 시청률이 상승했다.

6월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구가의서’는 전국기준 17.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일 방송이 기록한 16.3%보다 1.5%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9.0%로 2위를 기록했으며, KBS2 ‘상어’는 7.8%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구가의서’는 동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

한편 이날 ‘구가의서’에서는 조관웅(이성재)의 수하 서부관(윤주만)이 최강치(이승기) 일행을 향해 총을 쏘는 장면이 그려졌다. 놀란 최강치와 담여울(수지)은 서로 쳐다보며 눈물을 글썽였다.

서부관이 쏜 총을 누가 맞았는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채 방송이 마무리됐다. 여러 정황상 담여울이 총에 맞았을 가능성이 커지면서 새드엔딩의 징조를 보여 궁금증이 더욱 커졌다. (사진출처: MBC ‘구가의서’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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