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사진 김치윤 기자] 박지성 父 ‘무릎팍도사’ 출연, 삼고초려로 성사
축구선수 박지성(32. QPR)의 아버지가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다.
6월24일 다수 매체는 MBC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박지성의 부친 박성종 씨가 25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되는 ‘무릎팍도사’ 녹화에 참여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무릎팍도사’ 작가진은 ‘자녀를 훌륭하게 성장시킨 부모님’을 주제로 출연자를 찾다 박성종 씨를 삼고초려 끝에 섭외했다.
특히 최근 박지성이 부친의 소개로 김민지 아나운서와 만났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박성종 씨가 아들의 교육과 열애에 관여한 일화가 세세하게 공개될 것으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박지성 父 ‘무릎팍도사’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되요” “무릎팍도사 취지는 좋았지만 왠지 초점은 엉뚱한데 맞춰질 것 같은 예감이 드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성 아버지가 출연하는 ‘무릎팍도사’는 7월4일 방송된다. ('박지성 父 무릎팍도사 출연'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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