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이 화생방 훈련을 포기했다.
6월23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화산 유격장에서 화생방 훈련을 받는 멤버들의 고된 훈련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화생방을 경험한 서경석, 류수영은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고, 샘 해밍턴과 신병 박형식은 미소도 짓지 못한 채 착잡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본격적인 화생방 훈련이 시작되자 멤버들은 독하고 매운 가스에 눈물, 콧물을 흘리며 화생방을 참아야 했다. 특히 샘해밍턴은 유독 괴로운 모습을 보이더니, 결국 끝까지 참지 못하고 바깥으로 뛰쳐나가 모두를 당황케 만들었다.
화생방을 포기한 샘해밍턴은 울먹거리며 “토할 것 같았고 숨도 못 쉬고 있었던 상황이었다. 조그만 방에 혼자 갇혀 있는 느낌이다. 미칠 것 같았다”고 말했다.
샘 해밍턴 화생방 포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샘 해밍턴 화생방 포기 보는데 안쓰럽더라” “대한민국 군인들 힘내세요!” “샘 해밍턴 화생방 포기 해도 봐주는 게 어디야. 진짜 군대에서는 얼차려 감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진짜 사나이’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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