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종영까지 2회를 남기고 막바지 촬영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구가의서’ 배우들의 촬영장 ‘미공개 컷’이 대방출했다.
최근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 측은 종영을 2회 앞두고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승기-수지를 비롯해 조성하-유동근-유연석-이유비-성준 등 ‘구가의서’ 배우들은 마지막까지 그칠 줄 모르는 연기 열정을 드러내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 막바지 촬영 강행군이 이어지고 있지만 ‘구가의서’ 배우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하고 있는 상태.
신우철PD와 대본을 들고 진지한 논의를 하면서도, 촬영 도중 NG가 발생할 때도, 너도 나도 웃음을 터뜨리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미공개 컷에는 무더위 속에서도 아랑곳없이 고군분투하며 촬영하고 있는 연기자들의 열정이 드러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초 여름 내리쬐는 햇살을 피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동원했던 모습과 함께 틈틈이 이동식 의자에 앉아 잠을 청하는 모습 등 진솔한 배우들의 면모가 포착된 것.
이승기는 초대형 우산부터 부채까지 여러 가지 방법으로 더위를 피하고 있는 귀요미 포스를 취하고 있으며, 수지는 깜찍한 표정과 함께 양손 엄지손가락을 동시에 치켜세우는 ‘킹왕짱’ 포즈로 촬영장 ‘애교 여신’의 자태를 발산했다. 또한 이승기와 수지는 촬영 중 박장대소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조성하와 유동근은 부족한 잠을 보충하느라 ‘쪽잠’을 자고 있는 상황에서도 근엄하고 중후한 포스를 드러내 현장을 달궜다. 무표정한 모습으로 무형도관과 백년객관을 오가며 스파이 역할을 해낸 유연석은 극중 동생 이유비와 나란히 사랑스러운 ‘V’자 포즈를 취했다.
구가의 서 비하인드 컷을 접한 네티즌들은 “구가의 서 비하인드 컷 반전이네” “이승기 귀여워” “구가의 서 비하인드 컷 보니 수지 정말 더 예뻐진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구가의서’는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삼화 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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