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50원대 중반 보합권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밤 사이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56.00~1160.00원에 거래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 거래일 원·달러 환율은 9.0원 오른 달러당 1154.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유현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대외여건 변화에 따른 외국인의 자금유출이 현재 원·달러 환율을 움직이고 있으나 월말 수출업체 네고물량, 경상수지 흑자폭 확대는 원화의 추가 약세를 억제할 것"이라며 "급등에 따른 부담감과 당국의 개입 경계감도 함께 작용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양적완화 축소 우려에 대해선 "금융시장 불안감은 지속되겠지만 양적완화 규모를 축소할 만큼 실물경제 개선이 계속되면 금융시장 추가 혼란은 진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거래 범위로 1150.00~116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공지] 2013 제 3회 대한민국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평가 대상 -7월15일 결과발표!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 '안마女' 따라 원룸 가보니, 옷 벗긴 후…경악
▶ 한고은 "수영복 입으면 가슴이 눕혀져…" 깜짝
▶ 송대관의 추락…166억 빚 때문에 '덜덜'
▶ '부부 관계' 男은 대만족, 女는 불만족…왜?
▶ 딸 성관계 목격 · 데이트 성폭력…10대의 실태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