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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주, 철강값 하락 압력에 BDI 상승세 제한적"-이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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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레이드증권은 24일 철광석 가격 하락 전망으로 벌크선운임지수(BDI) 상승세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박무현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최근 BDI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며 "특히 중국이 철광석 수입량을 늘리면서 케이프사이즈급 벌크선 운임지수(BCI) 오름세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달 들어 BDI는 25.6% 상승했고 같은 기간 동안 BCI는 34.4% 뛰었다.

그는 "중국의 철광석 수입량이 증가하는 이유는 값싼 해외 철광석이 자국 생산량을 대체하는 투기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BHP 빌리턴은 최근 호주 필바라의 광산(Jimblebar) 지분 15%를 일본 이토추상사와 미쓰이상사에 매각해 달러 지분 유치를 이끌어냈다"며 "내년 9월 거래 완료 이후 이 광산이 완전히 가동되면 철광석 가격 하락 압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철광석 가격이 하락할 수록 중국의 철광석 수입량은 늘어나겠지만 수송하는 물건값이 떨어지면 BDI 상승세가 추세적으로 지속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벌크선 공급과잉도 여전해 벌크선사들의 수익성은 크게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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