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과 우루과이가 2013 국제축구연맹(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4강에 진출했다.
FIFA 랭킹 1위 스페인은 24일(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탈레자에서 열린 조별리그 B조 3차전 나이지리아(31위)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3전 전승으로 조별리그를 마친 스페인은 조 1위로 4강에 진출, B조 2위 이탈리아(6위)와 4강에서 맞붙는다.
우루과이(19위)는 최약체 타히티(138위)를 8-0으로 대파하고 2승1패, 조 2위로 4강에 합류했다. 우루과이의 준결승 상대는 A조 1위 브라질(22위)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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