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야구의 이대호(31·오릭스 버펄로스)가 9회 투아웃에서 균형을 되찾는 시즌 11호 홈런을 터트렸다.
이대호는 23일 일본 사이타마현 도코로자와의 세이부돔에서 벌어진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경기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출전, 오릭스가 6-7로 끌려가던 9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중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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