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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나와라 뚝딱’ 한지혜, 연정훈 첫 백허그 ‘본격 로맨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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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희 기자] 배우 한지혜와 연정훈이 첫 백허그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6월22일 방송된 MBC ‘금 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에서는 현수(연정훈)가 자신을 위해 매몰차게 뒤돌아선 몽희(한지혜)를 향해 ‘와락 백허그’를 펼치는 장면이 담겼다. 그동안 안타깝지만 깊은 배려를 해왔던 두 사람이 감춰왔던 속마음을 내비치게 된 셈.

극중 몽희는 자신의 정체가 성은(이수경)에게 들통 나자, 현수가 위험에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해 일생일대 꿈이었던 디자이너가 되는 기회를 포기했던 상태. 이때 몽희와 성은의 심상찮은 관계를 눈치 챈 현수가 찾아와 위험을 감수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드러내며 꿈을 포기하지 말라고 몽희를 다그쳤다.

이후 몽희는 회사에 결근한 심덕(최명길)을 찾아 자신의 집을 찾은 현수와 또다시 맞닥뜨리게 됐던 상황. 단둘이 있게 된 자리에서 현수가 “상대방을 위해 해줄 수 있는 게 없다는데 이렇게 힘든 일인 줄 미처 몰랐어요”라고 토로했지만, 몽희는 “당신이 날 위해 무얼 해줄 필요도 없지만, 그쪽한텐 그럴 자격도 없어”라고 여전히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또 몽희를 위해 성은과 담판을 지었던 현수는 몽희에게 계약직이지만 디자이너로 회사에서 일할 기회를 얻었음을 전했다. 그러나 이를 듣고 난 몽희는 “다시는 박현수네 식구들이랑, 얽힐 생각 마”라는 심덕의 말을 떠올리며 일부러 냉담하게 거절했다. 또 현수를 향해 “당신 그만 내 인생에서 빠져 제발!”이라고 차갑게 외면하는 눈빛으로 돌아섰다.

순간 현수는 뒤돌아선 몽희를 잡아 세운 후 “너 진짜 내 마음을 그렇게 모르니”라는 말과 함께 몽희를 뒤에서 끌어안으며 애틋한 마음을 폭발시켰다. 현수를 외면하면서도 촉촉한 눈빛을 드러내는 몽희의 모습과 애절한 현수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금나와라 뚝딱’은 중산층의 허세와 실상을 풍자적으로 그려내며 결혼과 가족의 의미를 찾으려는 가족드라마로,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웨이즈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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