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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레오 성적 공개 '말로만 듣던 전국 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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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영 기자] 스타 쉐프 강레오의 성적이 공개돼 화제다.

6월2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강레오는는 “학창시절 공부를 정말 못 했다”고 의외의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강레오는 “중학교 3학년 때 내가 잘하는 일과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일까 고민했다. 운동과 요리를 잘 했었는데 가족 몰래 요리학원을 다니며 꿈을 키웠다”고 요리의 길로 들어선 길을 계기를 전했다.

특히 그는 “학창시절 성적이 어땠냐”는 MC 박명수의 질문에 “사실 공부를 못했다. 답안을 항상 1등으로 내고 나갔다. 고 1때 담임 선생님이 ‘우리 반 꼴찌가 전국 꼴찌’라고 말씀하셨는데 알고 보니 그게 나였다”고 고백했다.

함께 출연한 레이먼 킴 역시 “캐나다에서 항공대를 갔는데 졸업할 실력이 안 돼 요리사로 전향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강레오 성적 공개에 네티즌들은 “역시 세상은 공부가 다가 아니구나” “강레오 성적 공개, 반전이네 완전” “말로만 듣던 전국 꼴찌가 강레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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