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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대책 6월 재도약, 세종시 분양 아파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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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결정된 4-1부동산 대책으로 인해 신규분양 아파트 관련 인허가 진행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특히 이번 세종시 6월 분양 아파트에 경우 기 공급된 아파트로 대기 하고 있던 이전 공무원 수요가 상당수 계약 하면서 기타 광역 수요가 세종시 분양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확보된 상태이다.

그 동안 세종시는 이전기관 공무원 수요로 인해 기타 지역에서 청약에 기회조차 없었던 경우가 많았으나 금번 세종의 신규 시장은 그 동안 기회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던 광역투자자 및 실입주 수요에게 세종으로 입성 할 수 있는 기회에 문을 제공 할 것으로 보인다.

6월 세종시 신규 아파트 분양은 주거지역으로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생활권에 집중 포진되어 있으며 동탄 신도시와 같이 동시분양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순차적 분양이 진행되어 소비자에게 더 많은 청약에 기회가 제공 되고 있다.

이번 세종시 분양일정을 체크해 보면 골드클래스, 대광건설, LH가 순차적으로 오픈 예정에 있다. 세종시 분양 업체에 특징은 전용 59㎡ ~ 84㎡까지 중소형 위주로 공급이 되고 있어 실수요 및 투자자들에 이목을 집중 시킬 수 있는 선호 평형대 공급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생활권은 여타 타지역 시범단지와 유사한 모습으로 개발되는 것 또한 주목 할 부분이다. 시범단지에 개발 컨셉이 주거생활에 초점이 맞추어 지기 때문에 향후 입주 후 주변 여건이 갖추어 졌을 때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평가되고 그에 따른 시세 차익을 누리기 때문이다.

현지 부동산 관계자는 “세종시 6월 분양물량은 풍부하지만 소비자에 선택은 학군, 교통, 조망 등을 고려한 호불 호가 분명할 것”이라며, “최근 문을 연 한 건설사의 견본주택에는 하루 수천 명의 방문객이 찾아 오기도 해 공무원 수요의 고갈, 당해지역 청약통장 또한 많이 소진된 현재 상황이 기타지역의 수요자들이 노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귀띔해 주기도 했다.

세종시의 감초 역할, 가까울수록 좋은 시설 ‘복합 커뮤니티 센터’

세종시 행복 도시는 총 72.9km 내 2~3만명의 인구로 이루어지는 2개 동 단위의 기초생활권으로 형성 된다. 주민 생활의 의사소통과 교육, 문화, 행정 등 주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접화된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한다.

복합 커뮤니티센터는 주민센터(동사무소), 도서관, 국공립보육시설, 지역아동센터, 실내 체육관, 문화의 집, 노인복지 시설, 경찰지구대, 119안전센터, 우체국 등이 단일 건물 혹은 인근에 배치해 복합화한 시설이다.

이처럼 세종시 개발계획 중 복합 커뮤니티 센터는 사회, 문화, 교육에 중심이 되는 집합체를 생활권 사이사이에 설치 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고 좀더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매개체역할을 한다.

보통 이러한 시설들에 인접한 아파트는 원거리에서 이용을 해야 하는 주변 단지들로부터 부러움에 대상이 되곤 한다. 이러한 영향은 학교, 공원, 조망과 같은 프리미엄 상승 요인처럼 동일한 작용을 하여 타 아파트에 비해 시세상승에 탄력을 주는 역할을 하게 되며, 시설물 이용 선호도에 따라 주변 상권에 변화도 일으킬 수 있는 중요 시설로 평가되고 있다.

세종시는 올해 공급물량이 실질적으로 6월 물량 이후 향후 공지되어 있는 물량은 없다. 따라서 4.1 부동산 대책이 2013년 한시적 혜택이라는 점에서 오픈 예정 단지는 그 수혜를 받는 주인공이 될 가능성이 높다. 6월 세종시 아파트 공급에 노른자 역할을 누가 할 것인지 앞으로의 분양시장이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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