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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냉키 쇼크'에 금융시장 요동…주식 ↓·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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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냉키 쇼크'에 금융시장 요동…주식 ↓·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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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버냉키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이 양적완화 정책의 연내 축소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국내 금융시장이 출렁이고 있다. 주식은 하락하는 반면, 원·달러 환율은 급등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2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7.90포인트(1.48%) 떨어진 1860.43을 기록중이다. 코스닥지수도 9.18포인트(1.73%) 내린 522.42를 나타내고 있다.

원화 가치는 급락하면서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2.55원(1.11%) 오른 1143.25원에 거래되는 중이다.

버냉키 의장이 19일(현지시간) 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마치고 "미국 경제가 중앙은행 전망대로 개선된다면 FOMC는 올해 말부터 양적완화 속도를 완화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본다"고 밝히면서 금융시장 불안감을 확대시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경제 개선세가 지속될 경우 내년 중반 양적완화를 중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양적완화 출구전략에 대한 어떤 힌트도 주지 않았다'고 전문가들이 평가했던 버냉키 의장의 지난 발언에 비해 출구전략 가능성과 시기를 분명하게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이날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전날보다 206.04포인트(1.35%) 떨어진 1만5112.19로 거래를 마치는 등 뉴욕증시도 하락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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