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출구전략 우려에 대형 정보기술(IT)주들의 낙폭이 크다.
20일 오전 9시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만8000원(2.05%) 떨어진 134만1000원을 기록중이다.
LG디스플레이는 2.86%, 삼성SDI는 2.12%, LG전자는 2.02%, SK하이닉스는 1.41% 떨어지는 등 IT 대형주들이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코스피 전기전자 업종비수도 1.78% 떨어지며 전 업종 중 가장 가파른 하락세를 기록중이다.
외국인의 매도세가 IT주들의 약세를 주도하고 있다. 외국인은 현재 코스피 전체에서 163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며, 이 중에서 전기전자 업종에서만 129억원 어치를 팔고 있다.
벤 버냉키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이 19일 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마치고 양적완화 정책의 연내 축소 가능성을 밝히면서, 외국인 투자심리가 냉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 유부남, 女도우미 있는 술집 찾는 이유 '발칵'
▶ 돌싱 男, 결혼할 때 가장 궁금한건 "밤마다…"
▶ 딸 성관계 목격 · 데이트 성폭력…10대의 실태
▶ 유부녀, 23세男과 불륜에 정신 뺏기더니 '경악'
▶ 女배우들, 조폭 생일파티서 비키니 입고…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