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엘린저 한국맥도날드 신임 대표는 1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앞으로 2년간 200개의 매장을 새로 열어 모두 500개의 매장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햄버거를 중소기업 적합품목으로 지정하려는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했다.
지난달 취임한 엘린저 대표는 “200개 매장을 새로 열면 그만큼의 고용이 발생하는 데 이게 동반성장의 기본 뜻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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