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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 시청률 6.9% 기록, 축구 중계 영향으로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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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상어’ 시청률이 하락했다.

6월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월18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상어’ 시청률은 전국기준 6.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 시청률보다 0.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상어’에서 조해우(손예진)는 한이수(김남길)의 생존 여부를 알게 돼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조해우는 김준과 한이수가 동일인물이라는 사실을 모른 채 그리움을 토로하는 모습을 보였다.

‘상어’ 시청률에 네티즌들은 “상어 시청률 잘 안 나와 속상” “상어 시청률 떨어진 건 축구 중계 때문인 듯” “조해우 눈치 짱”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구가의 서’ 시청률은 16.3%, SBS ‘스포츠 축구’ 시청률은 26.7%로 집계됐다. (사진 출처 : KBS2 ‘상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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