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지배회사 1사당 종속회사를 평균 6.7사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2월 결산법인(1595사) 중 지난해 연결재무제표를 공시한 법인은 전체의 73.4%인 1174사였다. 이는 전년 대비 26사(1.3%)가 증가한 것이다. 금융회사, 외국회사 등은 조사에서 제외됐다.
상장지배회사의 평균 종속회사는 6.7사로 전년 대비 0.3사 증가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지배회사의 종속회사는 1사당 평균 10.8사로 코스닥시장 상장지배회사(3.4사)보다 3배 가량 많았다.
지역 별로는 국내보다 해외종속회사의 비중(58.9%)이 높았다. 연결총자산 상위 100사의 해외종속회사는 아시아 49.3%, 미주 25.7%로 아시아법인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금감원은 "연결재무제표 공시 비율이 늘어나고 있어 투자자 및 금융회사 등은 연결재무제표를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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