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19일 삼성물산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이 122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밑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만7000원은 유지했다.
이 증권사 이경자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1460억원을 하회할 것"이라며 "고마진 공사인 반도체 17라인과 1분기 수주한 메가 프로젝트 호주 '로이힐' 매출이 각 1000억원 이하에 그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17라인과 로이힐 프로젝트는 하반기 기성 본격화될 것"이라며 "하반기에 각 약 4000억원, 6000억원 이상 매출이 예상된다"고 했다. 3, 4분기로 갈수록 이익 규모는 급격히 커지는 구조라는 것.
이 연구원은 "온타리오 태양광 'organizing fee'는 400억원 규모로 유입될 것"이라며 "영업외손익 계정 반영시 세전이익은 전년 대비 51% 감소한 1370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ng.com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 유부녀, 23세男과 불륜에 정신 뺏기더니 '경악'
▶ '속옷 모델' 女의대생, 적나라하게 찍다 결국
▶ 양현석, 싸이로 떴다가 '300억' 날려…대반전
▶ 女배우들, 조폭 생일파티서 비키니 입고…
▶ 경리, 충격 성희롱 "너의 자궁에다 한바탕…"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