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상승으로 생활비 부담이 가중되고, 집값은 떨어져 하우스푸어가 양산됨에 따라 대출을 받으려는 서민들도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소득수준이나 신용이 낮은 경우 은행에서 거절당할까봐 대출상담을 받기 주저한 나머지 아예 불법 사채에 손을 대거나 대출사기를 당하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이지론의 '한눈에'는 이러한 서민들의 대출 관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맞춤대출정보 서비스다. 한국이지론은 주요금융회사들이 공동출자한 사회적 기업으로, 금융감독원이 후원하는 공적 대출중개업 전문 사이트다.
이곳에서는 회원가입 후 '한눈에' 서비스를 신청하면 인터넷에서 바로 대출가능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다. 홈페이지 메인화면에서 한눈에 서비스명을 클릭하고, 신청하기 버튼을 누른 후 개인 신상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전부 암호화되어 관리하므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은행의 대출가능 심사와 동일한 결과를 얻을 수 있고, 본인의 소득수준과 신용에 맞는 최적의 대출상품을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를 통해 대출을 받을 경우 금리 인하 혜택이 주어져 금융비용이 절감된다. 제1금융권의 경우에는 0.2~0.5%p, 제2금융권의 경우에는 최대 5%p까지 금리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업체 관계자는 “한눈에 서비스는 안전성과 신뢰도 면에서 타 대출중개 사이트에 비해 월등히 뛰어나다”면서 “정부 행정서비스 혁신분야 10대 사례로 선정 되기도 했으며, 지난해에는 사회적기업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출가능 여부 확인 결과를 토대로 은행 지점 방문 없이도 인터넷을 통해 대출상담이 가능하며, 인터넷 사용이 불편한 경우에는 고객상담센터를 통한 전화상담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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