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홈쿠첸이 쿠쿠전자와의 특허권 소송 소식에 연일 하락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3분 현재 리홈쿠첸은 전날보다 170원(3.68%) 떨어진 4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쿠쿠전자의 소송 제기 소식에 하한가로 장을 마친 데 이어 이틀째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리홈쿠첸은 쿠쿠전자가 이 회사를 상대로 법원에 증기배출장치와 분리형 커버 기술 관련 특허권 침해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쿠쿠전자가 주장하는 특허권 침해금지 기술은 제1 특허 '증기배출장치' 관련 기술, 제2 특허 '분리형 커버'관련 기술 2가지"라며 "리홈쿠첸은 증기배출장치 관련 11개의 특허와 분리형커버 관련 4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신청인이 주장하는 제1특허, 제2 특허는 두 회사의 제품 작동원리와 구조가 다르게 적용돼 특허 침해의 소지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아울러 리홈쿠첸은 소송대리인을 통해 법적인 절차에 따라 특허권 침해가 사실이 아님을 입증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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