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예비신랑 닮은꼴에 대해 해명했다.
6월1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맘마미아’에서는 안선영을 비롯해 엠블랙의 미르, 씨스타의 다솜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선영은 “예비신랑이 이병헌 닮은꼴이라는 건 처음 소개 받을 때 후배가 나에게 했던 말”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가 예비신랑과 처음 만났을 때 정두홍 무술감독과 닮았다고 느꼈다. 예비신랑은 현재 레스토랑 관련 회사를 운영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안선영은 6월3일 자신의 트위터에 “예비신랑을 소개해준 후배가 ‘이병헌을 닮아 부병헌이란 별명이 있다’고 했을 뿐 실제로는 정두홍 무술감독 닮아서 부두홍이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이밖에도 안선영은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첫 만남에 너무 마음에 들어서 꼬리를 쳤다. 결혼은 10월쯤 생각 중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안선영 예비신랑 닮은꼴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선영 예비신랑 닮은꼴 진짜 빵 터졌네” “이병헌과 정두홍은 갭이 너무 큰데?” “안선영이랑 예비신랑 행복하게 사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KBS2 ‘맘마미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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