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3.06

  • 17.30
  • 0.69%
코스닥

692.00

  • 1.15
  • 0.17%
1/3

삼성 태블릿PC 쑥쑥크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점유율도 두 배 이상 늘어


삼성전자가 세계 태블릿PC 시장에서 1년 사이 점유율을 두 배 이상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미국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분기 세계 시장에서 태블릿PC를 910만대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200만대)보다 355% 늘어난 수치다. 시장점유율도 크게 늘었다. 1분기 삼성의 태블릿 시장 점유율은 18.9%다. 지난해 같은 기간(7.6%)의 약 2.5배에 달한다. 순위는 변동 없이 2위를 차지했다.

애플은 1분기 1950만대의 태블릿을 판매, 지난해 동기(1180만대)보다 판매량을 65% 늘려 1위 자리를 지켰다. 다만 시장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4.4%포인트 감소해 40.4%를 기록했다. 3위는 290만대를 판매한 에이수스(6.1%), 4위는 190만대를 판매한 아마존(4%)에 돌아갔다.

삼성전자의 태블릿PC 사업 성장은 동유럽과 중남미 시장에서의 선전에 힘입은 것이다. 삼성전자는 1분기 동유럽 시장에서 전년보다 23%포인트 급성장한 33%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애플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중남미 시장에서도 지난해보다 19%포인트 상승한 31%의 점유율을 나타냈다. 동유럽·중남미에서 1분기에 팔린 태블릿PC 10대 중 3대 이상이 삼성 제품인 셈이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




女가수, 남편 외도현장 급습 후…충격 고백
송대관 이태원 집 '경매行'…아내 때문에?
소녀시대 수영, 생방송 중 노출사고 '아찔'
'월세' 사는 박완규, 행사 수입 어디에 썼길래
장근석, 85억 빌딩 매입한지 3년 만에…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