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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현장 포커스] 세종'중흥S-클래스 에듀카운티', 녹지공원·카페거리로 주거환경 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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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기사는 한경닷컴 land.hankyung.com 참조

중흥건설은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1-1생활권 M7블록에 지을 아파트 ‘세종시 6차 중흥 S-클래스 에듀카운티’를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21~29층 9개동에 607가구로 구성되는 아파트다. 전용면적 기준으로는 △59㎡ 323가구 △73㎡ 145가구 △84㎡ 139가구 등이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공급되는 모든 주택형은 정부의 ‘4·1부동산 대책’에 따라 5년간 양도세 면제 및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에 대한 취득세 면제 대상에 해당된다. 분양가는 지난 5월 분양했던 ‘세종시 5차 중흥S-클래스 파크뷰’ 수준(3.3㎡당 평균 760만원)이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 5월 세종시 5차 중흥 S-클래스 파크뷰가 최고 2.65 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나타냈다”며 “이번에 공급되는 6차분도 중소형 면적으로 이뤄져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6차 단지 주변에는 대규모 녹지공원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주거환경이 쾌적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 인근엔 고운뜰 근린공원을 비롯해 32만여㎡에 달하는 공원이 있다. 입주민 편의를 위해 단지에서 근린공원 등산로로 이어지는 길을 마련할 계획이다.

단지 주변의 특별계획구역에는 마을 단위로 형성되는 블록형 단독주택이 들어올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단독주택지에는 상가주택이 지어질 것으로 예상돼 카페거리가 조성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공공서비스를 한곳에 모아놓은 복합 커뮤니티 센터도 단지 인근에 마련된다. 주민센터를 포함한 행정시설과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등이 하나의 건물에 들어오게 된다. 학교는 초등학교 5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 등 총 8개가 단지 주변에 배치될 예정이다. 아파트 실내평면은 주로 4베이 구조로 설계됐으며 아파트 동은 채광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청약은 기관 종사자에 대한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으로 나눠 진행된다. 특별공급은 오는 19일부터 이틀간이며 미달될 경우 공무원 대상으로 2차 청약을 받는다. 일반공급분 청약은 26일부터 시작된다.

입주는 2016년 2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4-1 한두리대교 근처에 마련돼 있다. 1577-2264

최성남 한경닷컴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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