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6월14일(16:17)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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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시장에서 현대로지스틱스 주가가 떨어졌다.
14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르면 현대그룹 종합물류업체 현대로지스틱스(1만750원 ▼250원) 주가가 떨어졌다. 2년전 주요 주주로 참여했던 우리블랙스톤 사모펀드(PEF)와 기업공개(IPO) 및 풋옵션 기한 연장을 놓고 협의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져서다.
지난해 11월 상장예비심사 자진철회 후 올 하반기 IPO를 재추진할 예정인 기업 복지후생 서비스 전문업체 이지웰페어(5900원 ▲150원)는 이틀째 주가가 올랐다. 지난 4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반도체 테스트 전문업체 테스나(1만3650원 ▲100원)도 소폭 올랐다.
지난해 10월 상장예비심사에서 승인이 보류됐으나 실적 호조로 올해 다시 IPO를 추진할 예정인 2차전지 제조장비 전문업체 씨아이에스(1만6750원 ▼250원)는 주가가 하락했다.
삼성 계열 삼성SNS(6만3500원 ▲2000원)가 상승했다. 토목공학용 통합솔루션 전문업체 마이다스아이티(2만4000원 ▼1000원)는 주가가 빠졌다. LG그룹 계열 정보기술(IT)서비스업체 LG CNS(1만6500원 ▼150원)도 소폭 하락했다. 건설·기계·운수장비관련주에서는 현대그룹 대북사업 전담 계열사 현대아산(1만5750원 ▼250원)과 포스코 계열 종합건설업체 포스코건설(6만4000원 ▼1000원)은 주가가 떨어졌다.
바이오의약품 개발 전문업체 씨트리(6850원 ▲100원)는 주가가 상승한 반면 글로벌 폴리실리콘 제조사인 OCI의 핵심 자회사 OCI스페셜티(구 엘피온)(1150원 ▼50원)와 국내 유일의 증권금융회사 한국증권금융(1만300원 ▼150원), 진단시약 및 진단기기 전문업체 바디텍메드(1만8400원 ▼150원) 등은 주가가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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