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어린이도 운전할 수 있는 컨셉트카 ‘카마테57s’ 공개
일본 도요타자동차는 13일 일본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장난감 박람회 ‘도쿄 토이쇼’에 어린이용 컨셉트카 ‘카마테57s(Camattee57s)’를 공개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카마테는 일본어로 ‘사람과 자동차와 관계된’이라는 뜻이며 숫자 ‘57’은 차체 외관을 구성하는 강판 수를 나타낸다. 탈부착할 수 있는 57개 경량 패널로 조립돼있어 장난감처럼 색상이나 디자인을 여러가지 형태로 바꿀 수 있다.
브레이크 페달과 시트를 어린이의 키에 맞게 조정할 수 있으며, 어른이 뒷좌석에서 핸들 조작과 제동을 도와줄 수 있도록 설계했다. 한국도요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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