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리소스가 또다시 가격제한폭까지 추락했다.
12일 오전 9시 19분 현재 테라리소스는 전날보다 72원(15.00%) 내린 408원에 거래되고 있다. 테라리소스는 전날 닷새만에 하한가에서 벗어났지만 급락세를 다시 이어가고 있다.
예당은 이날 보유 중인 테라리소스의 보통주 4586만7029주 중 3903만7029주의 행방을 알 수 없어 분실신고를 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분실 수량의 일부가 변두섭 전 대표이사의 횡령으로 개인채무담보로 제공 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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