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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의 서’ 시청률, 이승기 드디어 가족 상봉 ‘자체 최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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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희 기자]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6월1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구가의 서’는 전국기준 19.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회 보다 0.8%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종영을 앞둔 ‘구가의 서’가 20%를 찍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동시간대 방송한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10.0%를 기록했으며 KBS2 ‘상어’는 8.5%로 뒤를 이었다. ‘구가의 서’는 동시간대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한편 이날 월령(최진혁)을 없애기 위해 스승평준(조성하)과 목숨을 건 수련에 나선 최강치(이승기)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안타까움과 감동을 안겼다. 특히 방송 말미 위기에 처한 친모 윤서화(윤세아)를 구출한 최강치는 숲에서 구월령(최진혁)을 만나게 되면서 궁금증을 자극했다. (사진출처: MBC ‘구가의 서’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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