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49.78

  • 21.79
  • 0.82%
코스닥

774.49

  • 4.69
  • 0.6%
1/4

‘안녕하세요’ 작명 아빠 “예비 며느리, 개명 안 하면 결혼 못해”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작명 아빠 “예비 며느리, 개명 안 하면 결혼 못해”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최송희 기자] ‘안녕하세요’ 작명 아빠가 화제다.

6월10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3년째 가족에게 개명을 강요하는 아버지 때문에 고민이라는 이규찬 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규찬 씨는 아버지의 유별난 작명 취미 때문에 3년 째 전쟁을 벌이고 있다며 주변 인물들에게까지 개명을 강요한다고 털어놨다.

이규찬 씨는 “갑자기 작명에 빠진 뒤 주변인들의 이름까지 지어준다. 여동생은 1년 전 개명했고 어머니는 두 번 법원에서 탈락 돼 3번 만에 개명에 성공했다”며 “심지어 결혼을 앞둔 여자친구에게까지 개명을 강요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작명 아빠는 “개명을 하면 가족들의 운명이 좋아진다”며 “예비 며느리가 개명하지 않는다면 결혼을 승낙 하지 않겠다”고 선언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결국 이 사연은 총 136표를 얻으며 1승에 성공, 계획왕 아빠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녕하세요 작명 아빠 진짜 고민이겠다” “안녕하세요 작명 아빠 진짜 순 억지다” “안녕하세요 작명 아빠 나같으면 진짜 화낼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KBS2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인피니트, 외모자신감 폭발 "7명 모두 훈훈하게 생겼다"

▶ 박기웅 ‘은밀하게 위대하게’ 원작 싱크로율 “염색 달라”
▶ 안시현 해명, 마르코 폭행 혐의로 입건… “기사화 돼 당황”
▶ ‘은밀하게 위대하게’ 김수현 “농도 짙은 멜로? 아직 때가 아냐”
▶ [포토] 엘 '우리 성종이 말 잘하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