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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더 크게!” 2013 섬머 주얼리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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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팀] 가만히 있어도 쏟아지는 땀 때문에 멋 내기도 어렵다. 이런 고민을 해결해 줄 패션 아이템이 있다. 여름 시즌 비로소 제 빛을 발하는 주얼리다.

얇고 밋밋한 초여름 의상을 돋보이게 할 스타일링을 찾고 있다면 스타들의 주얼리 스타일링을 눈여겨 볼 것. 한 듯 안한 듯 은근한 멋을 내기 보단 과감하게 매치 시키는 것이 올 여름 주얼리 트렌드의 포인트다.

특히 레이어드 열풍이 대세를 이뤘던 2012년 여름에 더해 올해는 레이어드를 한 것만큼의 효과를 주는 ‘볼드’한 주얼 리가 인기를 끌 전망. 스타들의 자신들의 스타일 콘셉트에 적재적소 주얼리를 매치하며 다양한 귀걸이, 네크리스, 브레이슬릿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지금 핫 트렌드 ‘드롭 귀걸이’


드라마 속 럭셔리 콘셉트의 패션 트렌드가 한 몫을 했는지 몰라도 한동안 주춤했던 귀걸이에 대한 여성들의 관심도가 높아졌음은 분명하다.

공식행사는 물론 드라마 속 여배우들은 자신을 클로우즈업 하는 화면 속에서 화려한 이어링의 반짝임으로 자신을 한껏 아름답게 비춰내고 있다. 드롭형의 귀걸이를 선택한다면 단조로운 디자인 보다는 에스닉한 패턴, 비즈 장식이 조화를 이룬 볼드한 것이 훨씬 효과적인 스타일링이 될 수 있다.

앞서 언급했던 묵직하게 떨어지는 드롭형 이어링은 때론 지적이며 섹시하게 느껴진다. 분명 화려하지만 메이크업을 가볍게 연출한다면 고급스러운 느낌을 어필할 수 있다. 여름인 만큼 비즈 장식이나 실버 계열을 선택하면 얼굴이 화사해 보인다.

스타일의 감각을 높여라 ‘볼드 목걸이’


귀걸이, 네크리스와 달리 화려한 볼드 목걸이를 자유자재로 매치하여 포인트를 더한 다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올 여름 단 하나의 주얼리를 선택할 기회를 준다면 서슴없이 볼드 네크리스를 선택해 볼 것. 익숙하지 않은 것에서 자신의 스타일을 변화시킬 때 감각은 한층 더 진보할 것이다.

세계적인 스트리트 패션이나 스타들의 행사장 스타일링을 눈여겨보면 심심치 않게 볼드 네크리스를 볼 수 있다. 독특한 모티브나 네온, 장식적인 요소를 목에 두른 다는 것이 어쩌면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으나 의상은 비교적 단조롭게, 주얼리는 화려하게 원 포인트를 준다면 투 머치 한 스타일만은 면할 수 있겠다.

크리스털이나 다이아몬드 등 화이트 컬러의 럭셔리 네크리스가 대부분이었다면 요즘은 그 선택의 폭이 넓어 졌다. 비즈 장식이나 실버, 네온 컬러가 가미된 네크리스는 시원한 느낌을 준다, 심플한 옷 위에 볼드 네크리스, 어쩌면 선택이 아닌 필수처럼 여겨진다.

여전히 강세 ‘레이어드’ vs 원 포인트 ‘뱅글’


허전한 손목에 힘을 싣는 팔찌 트렌드는 여전히 레이어드가 강세다. 단 시크하고 빈티지한 의상과 조화를 이루던 브레이슬릿이 페미닌한 드레스, 캐주얼룩 등 스타일의 영역을 넘나들며 믹스매치 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여름에 가죽은 조금 덥다는 느낌을 주지만 메탈, 징과 같은 장식이 어우러진다면 분위기는 정반대가 된다. 시원한 컬러 주얼리를 한 두 개 정도 얼기설기 엮어주면 딱딱한 느낌을 배제할 수 있다. 레이어드를 할 때는 손목 한쪽에 몰아서 레이어드를 하거나 좌우의 강약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치렁치렁 레이어드를 시도할 자신이 없다면 두께감이 있는 뱅글형 팔찌를 선택해 보자. 여름 액세서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금속 색깔을 띠는 뱅글이다. 블루 스톤, 컬러 참이 장식된 팔찌는 원피스느 여성스러운 시폰 블라우스와 매치하면 멋스럽다.
(사진출처: 뮈샤,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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