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61.15

  • 3.48
  • 0.14%
코스닥

743.38

  • 9.86
  • 1.34%
1/3

라이온켐텍·기가레인, IPO '도전장'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기술력을 앞세운 숨은 ‘알짜기업’이 기업공개(IPO)에 도전장을 내민다.

주인공은 매출 1000억원을 바라보는 인조대리석 제조업체 라이온켐텍. 이 회사의 전신 새한공업사는 1973년 대전에 설립된 이후 1984년 국내 최초로 폴리에틸렌 왁스를 생산했고 이듬해엔 폴리프로필렌 왁스를 국내에 선보였다. 이후 2002년 주방용 인조대리석 개발에 성공하면서 수출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전 세계 30여개국에 인조대리석을 수출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 933억원을 올려 전년 대비 1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01억원으로 전년 대비 61%가 늘면서 영업이익률 21%를 넘겼다. 순이익은 148억원으로 전년 대비 59% 늘었다. 지난해 말 기준 자본금은 40억원으로 최대주주인 박희원 대표가 지분 71.58%를 갖고 있다.

반도체 및 발광다이오드(LED) 생산장비 제조업체 기가레인도 코스닥 상장에 시동을 걸었다. 2001년 경기 화성시에 설립된 기가레인은 통신 기지국과 항공기에 들어가는 무선주파수(RF) 케이블 조립 전문기업이다.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난해 8월 반도체 및 LED 장비 생산업체 맥시스와 통합했다. 기가레인은 미세전자제어기술(MEMS) 및 실리콘관통전극(TSV) 시장을 겨냥한 실리콘 에처(박리장비)와 LED칩 대량생산화 핵심장비인 ICP 에처를 주로 생산하며 관련 분야 특허기술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허란 기자 why@hankyung.com




▶[속보]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CF 재벌' 윤후, 잘 나가다 날벼락…왜?
한채영·조영남 사는 '강남빌라' 봤더니…깜짝
박시후, '성폭행 사건' 끝난지 얼마나 됐다고…
윤형빈 경악, 정경미 알고보니 '사기 결혼?'
김학래, '年 100억' 벌더니…"이 정도는 기본"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