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C가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 19분 현재 KEC는 전날보다 18원(8.87%) 내린 185원에 거래되고 있다. KEC 주가는 4거래일 연속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KEC는 이날 운영자금 393억2000만원을 조달하기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새로 발행되는 주식은 보통주 4000만주로 예정발행가액은 983원이다. 신주는 오는 9월 9일 상장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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