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6월9일 방송된 ‘섹션 TV 연예통신’에서는 배우 성동일과의 인터뷰가 그려진 가운데 검은 바탕화면이 그대로 노출돼는 방송사고가 일어났다. 이후 화면은 황급히 스튜디오로 넘어왔고, MC 김국진과 소이현이 당황하는 모습이 그대로 비춰졌다.
이에 김국진과 소이현은 “사고가 생겼다. 성동일의 소식은 빠뜨리지 않고 전하겠다”고 수습했다. 방송 말미에 김국진은 “장비 결함으로 방송이 순탄하지 못했다”며 사과했다.
섹션TV 방송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섹션TV 방송사고 장비 결함이지만 씁쓸하네요” “하필이면 성동일 영상에 왠지 성동일 화낼 듯” “섹션TV 방송사고 앞으로 주의해주세요” 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섹션 TV 연예통신’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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