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곡면 올레드 TV 신고합니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LG, 10일부터 배송



LG전자가 지난 4월 세계 최초로 출시하며 예약 판매에 들어간 곡면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를 10일부터 소비자에게 배송한다고 9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지난 7일 구미 TV공장에서 곡면 올레드 TV 양산에 본격 나섰다. 곡면 올레드 TV는 아이맥스 영화처럼 화면이 시청자 쪽으로 오목하게 휘어져 디스플레이 중심부는 물론 측면까지 영상 왜곡없이 시청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 제품에 고강도 초경량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을 사용, 두께를 4.3㎜로 줄였다. 또 세계 최초로 필름 스피커를 적용해 현장에서 듣는 것 같은 느낌을 살렸다.

이인규 TV사업부장은 “곡면 올레드 TV로 기존 평면 TV의 틀을 넘어 새로운 디스플레이의 미래를 제시했다”며 “앞으로도 상상을 뛰어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평면 올레드 TV와 곡면 올레드 TV 양산 제품 1호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 전시된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


▶ 위니아만도, 양문형 냉장고 한정판 출시
▶ 삼성·LG "美 가전시장 살아있네"
▶ 벌써 '물만난' 제습기…올봄 판매량 급증
▶ LG전자, 에너지 1등급 식기세척기
▶ 동부대우 첫 작품은 스마트 냉장고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