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고급사양을 새롭게 적용한 '2014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를 10일부터 시판한다.
2014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는 고객 선호사양을 반영하는 한편 가격인상을 최소화했다는 게 현대차의 설명이다.
2.0 CVVL 모델 기본형 트림인 ‘스타일’을 제외한 전 트림에 LED 주간 전조등을 새롭게 적용했다. 주력 모델인 ‘모던’ 트림 이상에는 세련된 디자인의 신규 18인치 알로이 휠&타이어,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를 기본 적용했다.
2014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어트랙션’ 트림은 ▲17인치 휠&타이어 ▲천연 가죽시트 ▲뒷좌석 열선시트 ▲JBL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4.3인치 컬러 TFT-LCD의 고급형 오디오(조향 연동 후방카메라 포함) 등 고급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가격은 CVVL 엔진 장착 모델의 경우 ▲스타일 2210만원 ▲블루세이버 2370만원 ▲스마트 2470만원 ▲어트랙션 2575만원 ▲모던 2635만원 ▲프리미엄 2790만원, 터보 GDi 엔진 장착 모델은 ▲스마트 2670만원 ▲모던 2845만원 ▲프리미엄 3190만원(이상 자동변속기 기준).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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