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정보기술(IT)분야의 수출액과 무역수지 흑자액이 사상 최대에 달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IT 수출입 동향을 분석한 결과, 지난 5월 IT 수출액이 151억5000만달러, IT분야 무역수지 흑자액이 82억7000만달러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작년 동기 대비 각각 17.2%, 23.6% 증가한 것이며 사상 최대치다.
이전까지 월별 최대치는 작년 10월의 IT 수출액 145억4000만달러와 작년 11월의 IT 무역수지 흑자액 78억4000만달러였다.
이런 실적은 스마트기기(스마트폰, 태블릿PC), 핵심 부품(시스템반도체, 메모리반도체), 평판TV 등 우리나라의 주요 IT 수출품목이 글로벌 시장 경쟁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덕택이다.
다만, 디스플레이 패널 수출은 절전형 가전제품에 대한 중국 정부의 보조금 정책 종료에 따른 수요 감소와 LCD 패널의 단가 하락으로 다소 줄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윤형빈 경악, 정경미 알고보니 '사기 결혼'
▶ 박시후, '성폭행 사건' 끝난지 얼마나 됐다고…
▶ 김미려 혼전임신설 묻자 대답이…'충격'
▶ 장윤정 내막 드러나자 열성 팬까지 '돌변'
▶ 김학래, '年 100억' 벌더니…"이 정도는 기본"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