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 광교테크노밸리에 소재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윤의준)은 오는 11일 오후 4시 미래탐험가이자 과학기술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인 미래탐험연구소 이준정 대표를 초청해 ‘제6회 융합문화콘서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미래학자인 이준정 대표는 ‘2030 미래기술 비전’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첨단 미래기술들이 다양한 학문들간에 어떻게 융합되어 발전하게 될지 미리 살펴보고, 융합적 통찰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신소재공학 전문가인 이 대표는 첨단기술·미래산업·미래사회의 조사분석과 미래 관련 강연, 칼럼 집필 등 활동을 해왔다. 그는 포스코 산하 연구소에서 30년간 첨단 산업체기술개발에 종사했으며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설비자동화연구센터장과 울산연구소장을 거쳐 포항공과대학(POSTECH) 겸직교수, 지식경제부 전략기술지원단장(금속소재분야) 등을 역임했다.
‘융합문화콘서트’는 경기도와 융합기술원이 경기도내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융합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대중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연사를 초청해 과학기술과 인문사회, 예술 등의 융합을 쉽게 풀어주는 강연으로 매년 융기원에서 개최하고 있다.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사전등록없이 무료로 들을 수 있다. 행사문의는 전화 031-888-9015.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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