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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부푼' 현대아산 "금강산관광 사업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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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부푼' 현대아산 "금강산관광 사업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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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남북 장관급 회담 제의로 금강산관광과 개성공단사업이 재개될 가능성이 보이자 사업 주체인 현대아산 측은 분주한 모습이다.

현대아산은 7일 오전 김종학 사장 주관으로 회의를 열고 금강산관광 사업 재개 준비를 위한 점검에 나섰다. 남북경협재개 추진 태스크포스팀(TFT) 역시 오전 10시부터 회의를 열어 사업 재개를 위한 실무적 논의를 진행 중이다.

현대아산 측은 북측의 회담 제의에 대해 "금강산관광, 개성공단의 개발권자로서 북측의 당국 회담제의를 환영한다"며 "당국간 회담이 원만히 진행돼 남북관계가 개선되고 개성공단, 금강산관광이 조속히 정상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아산은 앞으로 남북 회담의 성사여부와 내용을 지켜보면서 관련 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양측의 조율이 원활하게 이뤄져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의 재개가 결정될 경우, 즉각 사업재개 준비에 착수 할 것"이라며 "본격적으로 인력을 투입해 두 달 안에 모든 사업이 재개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금강산관광 사업의 경우 중단된지 5년이 넘었기 때문에 사업 복원에 집중하는 것에 더해 달라진 관광 여건을 반영해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개선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북한은 정부가 이달 12일 서울에서 남북 장관급 회담을 열자고 제의한 데 대해 오는 9일 개성에서 당국 실무접촉을 갖자고 제의했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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