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990.07

  • 37.54
  • 0.76%
코스닥

993.93

  • 23.58
  • 2.43%
1/3

[아파트 리모델링 '수직증축 허용'] 건설업계, 공사물량 늘어 '반색'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아파트 리모델링 '수직증축 허용'] 건설업계, 공사물량 늘어 '반색'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주택시장 침체에 따른 재건축·재개발 사업 중단이 봇물을 이루면서 일감 부족에 시달려온 건설업계도 수직증축 허용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리모델링이 활성화되면 민간공사 물량이 크게 늘어날 수 있어서다.

    2003년 공동주택 리모델링 제도가 도입된 뒤 현재까지 리모델링을 수행한 단지는 서울 도곡동 동신아파트와 현석동 호수아파트 등 9개 단지, 1348가구에 불과하다. 수직증축을 1개층에 한해 제한적으로 허용함에 따라 주민들이 체감하는 사업비 부담이 컸기 때문이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아파트도 서울 청담동 두산과 청구, 대치동 우성2차 등 3개 단지(639가구)에 그친다. 모두 일반분양 없이 노후주택을 수리하는 리모델링이다.


    하지만 이번 수직증축 허용으로 리모델링 시장이 활성화되면 관련 공사 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건설업계는 전망했다. 신민수 쌍용건설 리모델링팀 차장은 “200만가구에 달하는 분당·일산 등 1기 신도시들의 리모델링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며 “대형 건설사들도 리모델링 관련 태스크포스(TF)팀을 꾸리는 등 관심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쌍용건설은 작년 12월 국내 최초로 아파트 2개 층을 증축한 ‘밤섬 쌍용 예가 클래식’을 준공하는 등 총 4건의 ‘리모델링 완공실적’을 갖고 있다. 서울 청담동 두산과 대치동 우성2차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 중인 삼성물산과 청담동 청구 아파트 리모델링을 진행 중인 현대산업개발 등도 관심이 큰 편이다.


    윤영선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실장은 “주민들이 공사비 절감 이외에 리모델링시장이 확장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는 철거형 리모델링 대신 건물설비 교체나 단열성능 강화 등에 초점을 맞춘 ‘맞춤형 리모델링 시장’도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속보]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윤형빈 경악, 정경미 알고보니 '사기 결혼'
    장윤정 내막 드러나자 열성 팬까지 '돌변'
    허참, 부인 두고 호텔에서?…조영남 '폭로'
    女승무원과 성관계 후…반전 결과에 '경악'
    "장윤정에 보복할 것" 폭탄 발언…가족 맞아?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