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32.78

  • 88.97
  • 3.39%
코스닥

743.96

  • 26.89
  • 3.49%
1/5

금감원, 퇴직연금 불법영업 4곳 징계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하나은행이 퇴직연금 가입자에게 남들보다 더 좋은 조건으로 대출해 주겠다고 제안했다가 금융감독원에 적발됐다.

금감원이 6일 발표한 퇴직연금 영업행위에 대한 부문검사 결과에 따르면 하나은행 직원 2명은 지난해 11월 퇴직연금을 유치하기 위해 가입자들에게 신용대출 금리를 통상(최저 5.11%)보다 더 유리하게(최저 4.35%) 해 주겠다고 약속했다가 주의 조치를 받았다.

금감원은 퇴직연금 가입자를 특별히 대우해서 대출금리를 정상보다 깎아주는 것은 다른 소비자들의 이익을 훼손하고 시장질서를 해친다고 판단, 금지하고 있다.

금감원은 또 퇴직연금 중도인출 관련 규정을 어긴 우리은행 하나은행 동양생명 LIG손해보험 등 4개사에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하고 관련 사실을 금융위원회에 통보했다. 퇴직연금은 중간에 돈을 빼내려면 가입자 퇴직이나 주택 구입, 6개월 이상 요양 등 특수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 금감원은 4개사가 이런 규정을 따르지 않고 임의로 돈을 내줬다고 설명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속보]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윤형빈 경악, 정경미 알고보니 '사기 결혼'
장윤정 내막 드러나자 열성 팬까지 '돌변'
허참, 부인 두고 호텔에서?…조영남 '폭로'
女승무원과 성관계 후…반전 결과에 '경악'
"장윤정에 보복할 것" 폭탄 발언…가족 맞아?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