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지원이 스탭과 동료 배우들을 위해 배려 깊은 선물을 준비했다.
엄지원은 무더운 여름 영화 ‘소원’ 촬영장에서 연일 이어지는 촬영으로 고생하는 스탭과 동료 배우들을 위해 현재 모델로 활동중인 화장품을 선물했다.
현장에 있던 스탭들은 “엄지원은 스탭들 피부까지 모두 챙겨주는 마음 역시 센스 있는 배우답다”며 “여름현장에 꼭 필요한 선물을 받고 너무 좋아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엄지원은 “즐거운 현장에서 고마운 마음을 담은 선물을 기쁘게 받아주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더 힘이 나는 것 같다”고 전했다.
특히 이준익 감독과는 다정한 모습으로 촬영했고, 함께 촬영 중인 배우 설경구는 엄지원 등뒤에 서서 v자를 보이며 깨알 재미를 주는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했다.
한편 영화 '소원'은 이준익 감독의 복귀작으로 설경구, 엄지원을 비롯해 김해숙 ,김상호, 라미란등 검증된 연기파 배우들로 막강 연기력으로 빚어낼완벽한 앙상블을 예고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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