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처음 치러지는 A·B 선택형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관련, 영어 A형을 선택하는 고3 수험생은 전체의 26.6%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입시업체 하늘교육은 최근 서울·수도권 외국어고 11곳, 전국모집 자율형사립고(자사고) 8곳, 지역단위모집 자사고 20곳, 서울 일반고 30곳 등 70개 고교의 고3 영어교사 및 진학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학교 유형별로는 영어 A형 선택 비율이 외국어고 24.4%, 전국단위 자사고 30.3%, 지역단위 자사고 28.2%, 일반고 25.6%로 예측됐다.
예전 수능 수준인 B형과 다소 쉬운 A형 등 선택형으로 나눠 치러지는 이번 수능에서는 중위권 이하 학생들이 A형을 얼마나 선택하느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문과는 국어, 이과는 수학에서 대부분 B형을 선택하지만 영어는 난이도와 진학 희망대학의 가산점 여부에 따라 수험생 선택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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